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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화학물질 누출사고 대비, 개스킷 취급기준 마련
출처 환경부 등록일 2014-11-07 16:26:54
내용
화학물질 누출사고 대비, 개스킷 취급기준 마련

유해화학물질과 관련한 갖가지 사고가 끊이질 않고 있는데요, 이에 화학물질안전원은 화학물질 누출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개스킷의 재질, 종류 선정 지침, 설치관리 등에 대한 세부기준을 마련하고 관련 세부지침을 공개했습니다.

개스킷이란 금속이나 그 밖의 재료가 서로 접촉할 경우, 접촉면에서 내부의 가스나 물 등이 밖으로 새지 않도록 끼워 넣는 패킹(Packing)으로 고무, 비석면, 금속 등으로 구성된 부품을 말합니다.

안전원에서는 취급물질의 종류, 개스킷과의 반응성, 취급온도, 압력 등을 고려하여 개스킷 재질 및 종류 선정(안)을 세분화하였는데요,

기존의 유사지침은 취급물질과의 반응성, 부식성을 고려하지 않고 개스킷의 사용 압력과 온도 등 물리적 특성에 따른 선정 안내로 현장에서 관리 지침으로 활용하기에는 다소 한계가 있었습니다.


공장


이번 지침은 취급물질을 부식성(염산, 황산, 질산 등), 독성가스(암모니아,  염화수소, 불산 등), 오일계(벤젠, 톨루엔 등) 등 6종으로 구분했고, 운전조건에 따른 허용 온도와 압력 기준을 구체화하여 미흡한 점을 보완했습니다.

특히 기술력이 부족하고 정보 수집에 어려움이 있는 중소·영세 사업장의 경우 개스킷 취급에 대한 현장 기술지침으로 활용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아울러 안전원은 개스킷을 안전하게 설치하고 적절하게 성능을 유지하는 관리 기준을 담은 상세 작업지침서를 마련하였는데요,

이 지침서에는 환경적인 측면을 고려하여 석면 재질의 개스킷의 사용과 과거 화학사고 원인 분석을 통해 개스킷의 재사용을 원칙적으로 금지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또한 개스킷을 설치할 경우 작업자가 지켜야 할 안전수칙과 개스킷의 성능확인에 필요한 검사방법 등을 표, 그림과 함께 이해하기 쉽게 소개했습니다.

안전원은 향후 중소·영세사업장을 대상으로 개스킷의 안전관리 취급기준에 대해 자료 배포와 실무교육 등을 실시하여 산업계 지원을 확대할 예정인데요, 이번 작업지침서는 다음달부터 화학물질안전원 누리집(http://nics.me.go.kr)에서 내려 받을 수 있습니다.

안전원 관계자는 “이번에 마련된 개스킷 취급관리 기준을 통해 사업장의 화학사고를 줄이고 안전관리 인식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내년 1월부터 시행 예정인 ‘화학물질관리법’ 에서는 화학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서 개스킷에 대한 안전관리 기준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 참고자료 : [보도자료]유해화학물질 누출 사고 대비, 개스킷 취급기준 세분화
√ 문의사항 : 화학물질안전원 Tel. 042-605-7041